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간의 증명 (문단 편집) == 영화판 == 책이 발간된지 얼마 안되어서 영화화가 결정되었고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라고 할수있는 [[마츠다 유사쿠]],오카다 마리코가 투톱으로 나섰고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경력의 명배우 조지 케네디도 출연했다. [[미후네 토시로]]도 여주인공의 남편역으로 나왔다. 당시 일본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뉴욕 로케이션을 시행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말은 원작과는 다르게 되었고 라스트신에서 침묵으로 끝나는 원작과는 달리 마츠다 유사쿠의 제안에 따라서 대사를 하면서 마무리하는 촬영을 했지만 감독이 이후 보니 대사를 말한뒤의 '''마츠다 유사쿠의 표정이 너무 인상깊어서''' 원작대로 대사는 잘라내버리고 대신 대사를 말한뒤의 마츠다 유사쿠의 표정을 부각시키는 편집을 해 이것이 명장면이 되었다. 영화 포스터에 들어가서 명대사로 회자된 '''"어머니 제 그 모자, 어떻게 되었을까요?"'''는 일본의 시인 [[사이조 야소]]의 "밀짚모자"에서 인용한 시로 영화의 히트로 이 시도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죠 아마나카가 부른 테마송도 이 시를 영어로 번역해 부른 노래다. 재미있게도 이 영화의 각본은 당시 프로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감독과 프로듀서를 맡은 카도카와 하루키가 심사했는데 공모에 응한 각본의 작성자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쳤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각본은 놀랍게도 일본 영화계에서 알아주는 감독겸 각본가였던 마츠야마 젠조[* 재미있게도 그는 가지야마 도시유키 원작의 이조잔영을 한국에서 영화화 할때 직접 '''각색을 맡아주기도 했다.''' 그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다카미네 히데코의 남편이기도 하다]가 만든걸로 드러나서 감독 입장에선 대선배의 각본을 고른 셈이라 약간 뻘줌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카도카와에 의하면 이 각본을 선택한데에는 다른 각본들이 예산을 아끼려고 애쓴 반면에 마츠야마의 각본은 '''뉴욕 로케이션을 넣는등의 대담함이 돋보여서'''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